“AI 활용”…기침소리만으로도 돼지 건강 알 수 있다

출처 : 농민신문

제공 : KUVEC / VKLI (번역)

2026618농민신문 / 이미쁨

https://www.nongmin.com/article/20260618500403

AI 기반 비접촉 건강 모니터링 기술의 현장 실증을 통해 질병 조기 감지와 데이터 기반 스마트 양돈 관리체계 구축에 나선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돼지의 건강 상태를 비접촉 방식으로 자동 점검하는 스마트 축산 기술의 현장 실증이 추진된다.

이번 기술은 카메라와 마이크를 활용해 돼지의 사료 섭취 행동, 활동량, 기침 소리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건강 이상 징후를 조기에 감지하는 AI 기반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별도의 장치 부착이나 직접 접촉 없이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AI 기반 건강 모니터링 기술이 적용될 양돈 사육 현장

분석 결과, 활동량 감지 정확도 91.4%, 기침 소리 감지 정확도 91.3%, 사료 섭취 행동 감지 정확도 90.0%를 기록했다. 또한 실제 돈사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내구성을 강화한 카메라·마이크 장비와 사용자 프로그램도 함께 개발됐다. 향후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영상·음향 데이터를 수집해 사육관리 기록과 비교하는 현장 실증을 실시하고, 폐사나 성장 부진 이전에 나타나는 행동 특성을 분석해 이상 징후 판별 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다. 해당 기술은 영상과 음성을 활용한 축사 관리 기술로 특허를 출원했으며, 관련 연구 성과도 국제 학술지에 발표됐다. AI 기반 건강 모니터링 기술은 질병을 조기에 발견해 생산성 저하와 폐사 피해를 줄이고, 데이터 기반 스마트 양돈 관리체계 확산과 현장 적용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