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월 더울 확률 최대 82%”…정부, 5월 중순 ‘축산재해대응반’ 가동

출처 : 농민신문

제공 : KUVEC / VKLI (번역)

2026428농민신문 / 이미쁨

https://www.nongmin.com/article/20260422500655

폭염·호우 등 여름철 이상기상에 대비해 축산재해대응반을 본격 가동하고, 사전 점검 및 현장 기술 지원 중심의 선제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정부가 5월 중순부터 지방정부·관계기관·생산자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축산재해대응반’을 본격 가동하며 여름철 폭염·호우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이번 대응은 재해예보 전파부터 현장 점검, 기술 지원, 피해 복구까지 이어지는 단계별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특히 폭염과 집중호우에 취약한 농가를 중심으로 냉방 및 환기시설과 안개분무기, 차광시설 등 고온 대응 장비 운영 상태의 사전에 점검을 우선 추진한다.

호우 피해로 축사에 물이 들어차 있는 경남 산청 한우 농가

한편, 축사 환경관리와 가축 건강관리 기술 지도를 확대해 현장 대응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가축재해보험 가입 확대와 폭염 대응 장비 보급 현황 점검도 병행하며 데이터 기반 사전 예방 관리 체계 구축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기후변화 영향으로 여름철 고온 현상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기상청 기후 예측 시스템에서도 올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되면서 현장에서는 선제 대응 중요성이 더욱 커지는 분위기다. 실제로 지난해에는 초여름부터 높은 기온과 습도가 이어지며 가축 폐사가 급증한 바 있어, 올해는 조기 대응 체계 구축 필요성이 한층 강조되고 있다. 이번 조치는 이상기상에 따른 폐사와 생산성 저하를 줄이고, 축산 농가의 경영 안정성과 여름철 재해 대응 효율을 높이는 정책 기반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