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농민신문
제공 : KUVEC / VKLI (번역)
2026년 2월 26일 – 농민신문 / 김보경
https://www.nongmin.com/article/20260226500053
ICT 기반 가금 축사 표준설계도 개발로 재해 대응력과 스마트축산 운영 효율을 높인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경제지주가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가금 분야 축사 표준설계도를 개발해 스마트축산 확산에 나섰다.
두 기관은 24일 산란계·육계·육오리 등 가금 축종 전반을 대상으로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설계도는 폭설과 홍수 등 자연재해에 견딜 수 있도록 구조 안정성을 강화하고, 축사 자동화를 위한 ICT 장비를 설치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산란계사 표준설계도를 적용하여 구현한 축사 조감도
농가는 해당 설계도를 활용해 사육 규모와 운영 방식에 맞는 축사를 설계할 수 있으며, 사료 급이·환기·환경 관리 등 주요 시설에 ICT 장비를 도입해 자동화 기반의 스마트 사양관리 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노동력 절감과 생산성 향상, 사육 환경의 안정적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표준설계도 활용 시 개별 설계 비용 절감과 인허가 절차 간소화 효과도 예상된다. 농협은 해당 설계도를 4월 중 책자 형태로 제작해 전국 시·군 축산 부서와 농업기술센터, 축협 등에 무료로 배포하고, 농협 축산정보센터 누리집에도 공개할 계획이다.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는 “미래형 축사 표준설계도 도입을 통해 농가 설계비 절감과 경영 효율성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