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밀해진 혈통 관리” 한우 유전능력 평가 신뢰도 확 높였다

출처 : 농민신문

제공 : KUVEC / VKLI (번역)

2026년 10월 12일 – 농민신문 / 박하늘

https://www.nongmin.com/article/20261012500244

5대 조상 혈통 확보율 74% 돌파, 근친교배 줄이고 데이터 기반 계획교배 기반 강화.
 

한우 개량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혈통 관리 기술이 고도화되면서 부모 확인율이 99.97%에 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한우암소검정사업 참여 개체 분석 결과, 부모 기준 5대까지의 조상 정보를 충분히 확보한 개체 비율이 74.11%로 대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밀해진 혈통 정보 분석을 통해 근친교배 우려가 높은 개체의 비중이 감소하는 등 계획교배의 기반이 한층 강화되었다. 이는 정확한 혈통 관리를 바탕으로 유전능력 평가의 정확성을 제고하려는 기술적,정책적 조치의 결실이다

철저한 혈통 데이터 관리로 개체별 유전능력 평가의 신뢰도를 높인 한우 농가 전경

혈통 정보 데이터의 정밀화는 개체별 유전능력 평가의 신뢰도를 대폭 향상시키는 핵심적인 기술적 효과를 가져온다. 부모 간 혈연관계를 정밀 분석하여 고위험 근교계수 개체의 비율을 줄여, 근친교배에 따른 유전적 열성형질 발현 위험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우수 씨수소의 집중 활용으로 인한 유효집단크기 등 유전적 다양성 지표 축소 문제도 함께 파악되어, 한우 개량 정책에서 혈통 정보의 정확성 확보와 유전적 다양성 유지가 핵심 과제로 부각되었다.

이번 분석 성과는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계획교배 체계를 축산 현장에 정착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정확한 혈통 정보에 기반한 개량 체계는 한우의 육질과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한우 집단의 유전적 건강성을 장기적으로 유지하는 데 기여한다. 앞으로 혈통 데이터 고도화와 유전적 다양성 관리 정책이 병행 추진됨에 따라, 국내 한우 산업 전반의 유전자원 경쟁력과 농가 소득 증대가 대폭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