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한국농어문신문
제공 : KUVEC / VKLI (번역)
2026년 10월 2일 – 한국농어문신문 / 안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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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커튼 관리, 분뇨 모음통 분리 등 종합 컨설팅으로 배출 기준 준수율 86% 달성과 악취 저감 성공
김해시 한림면은 지속적인 양돈장 악취 민원 증가로 인해 악취관리지역 지정 위기에 처했으나,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 현장 전문가 등이 머리를 맞대고 민간, 관청 공동 상생 정책을 수립해 9개월간 냄새 저감 집중 사업을 전개했다.
본 사업은 축산환경컨설턴트가 직접 농가를 방문해 악취 배출 시설을 정밀 진단하고 체계적인 개선 기술을 지도하는 방식으로 추진되었다.

축산환경컨설턴트가 한돈 농가 상대로 냄새 저감에 대한 보고를 하고 있다
주요 기술로는 분뇨 모음통, 공기 주입 정화조, 고액분리장 등 축산시설의 밀폐화와 함께 미생물제, 생균제 공급 및 자동화 급이 시스템 지원이 이뤄졌다. 이와 함께 배기구 바이오커튼 청소, 방풍벽 설치, 액비 제조 정상화 등 환기 및 정화 시설 관리도 병행됐다. 그 결과, 대상 농가의 86%가 배출허용기준 이하를 안정적으로 유지했고, 암모니아 평균 농도가 11.5ppm에서 8.9ppm으로 낮아졌으며, 한림면의 축산 악취 민원도 전년 대비 42.4% 감소하는 실질적인 효과를 거뒀다.
이번 한림지역의 성공 사례는 첨단 냄새 저감 기술과 현장 맞춤형 시설 개선,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이 결합될 때 축산업과 지역 주민이 원활히 공존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정부와 관계 기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구축된 현장 중심의 실천 모델을 고도화하고, 향후 전국 한돈 농가로 확산시켜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산업의 표준 성공 모델로 정립해 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