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축산신문
제공 : KUVEC / VKLI (번역)
2026년 8월 27일 – 축산신문 / 김수형
https://www.chuksannews.co.kr/news/article.html?no=273283
유통 및 이력표시 점검과 계란 중량 규격 명칭 개편을 통해 계란 품질 신뢰도와 소비자 편의를 높인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이 축사 환경과 사육 데이터를 통합 분석해 환기와 환경관리를 자동 제어하는 ‘2세대 육계 스마트팜’ 기술을 개발·실증했다. 개별 장비 중심의 1세대 한계를 극복하고자 주행형 환경관리장치, 능동형 환기제어, 통합관리시스템을 연계했다.
주행형 장치가 유해가스와 온·습도, 바닥 수분을 관리하며, 환기제어 기술은 기상과 계육 발열량을 계산해 필요한 환기량을 능동 조절한다.

ICT 자동화 설비와 환기 시스템을 갖춘 2세대 육계 스마트팜 내부.
이번 기술 도입을 통해 축사 환경 개선과 에너지 절감 효과가 명확히 입증되었다. 실증 결과 주행형 장치 적용 시 암모니아 배출량이 약 20% 감소했으며, 능동형 환기 제어로 고온기 낮 시간대 축사 내부 온도가 최대 2℃ 낮아졌다. 또한 터널 팬 가동량은 48.3%, 전력 사용량은 35.2% 감소해 축사 운용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통합관리시스템은 급이·급수량, 체중, 사료효율 등의 정보를 일괄 제공하여 정밀한 사양관리를 가능하게 했다.
기술 적용에 따른 생산성 향상으로 3만 수 규모 육계사 1개 동 기준 연간 약 1,450만 원의 경제적 실익이 기대된다. 농가 실증 결과, 생산지수가 4.8% 향상되고 사료요구율이 3.4% 개선되어 경영비 부담을 낮췄으며, 육성률도 96.8%에서 98.8%로 상승해 출하 안정성을 입증했다. 개발 기관은 정읍에 실증 농가를 추가하고 내년부터 신기술보급사업과 연계해 전국 보급을 추진하는 한편, 해외 실증연구를 병행해 동남아시아 수출 기반도 확대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