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축산경제신문
제공 : KUVEC / VKLI (번역)
2024년 10월 24일 – 축산경제신문 / 권민
농협 음성축산물공판장에서 출하·경매 전 과정 디지털화를 진행했다. 내년 상반기에는 고령과 나주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경매에 참여하고 있는 음성축산물공판장 경매사들 | 농협 축산경제가 축산물 도매유통 디지털 전환을 위해 개발한 ‘농협 축산물공판장’ 스마트 경매시스템을 지난 11일 음성축산물공판장에 적용해 소·돼지 경매를 했다. ‘농협 축산물공판장’ 플랫폼은 출하와 경매 전 과정을 디지털화한 것이 특징이고, 스마트 경매시스템은 기존 구형 응찰기를 태블릿·키패드 등 스마트 응찰기로 변경해 △개체 낙찰 내용 확인 △경매 준비자료 확인 △운송 출고지 선택 등을 확인할 수 있다. |
또한, 2025년 상반기에는 고령과 나주축산물공판장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한우농가에서도 편리하게 출하 접수할 수 있도록 음성축산물공판장 모바일 출하 시스템을 오는 11월 내 개발해 수기로 제출했던 출하통지서 접수 방식을 모바일을 통한 출하통지서 제출 방식으로 전환한다.
이종현 농협 친환경 컨설팅방역부장은 “농협 축산물공판장 플랫폼이 축산물 유통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고, 축산 농가들이 편리하게 농협공판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플랫폼 고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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