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농민신문
제공 : KUVEC / VKLI (번역)
2026년 3월 4일 – 농민신문 / 이나영
https://www.nongmin.com/article/20260303500210
저메탄 사료, 분뇨 자원화 등 기술·제도 도입으로 축산업의 탄소중립 전환이 추진되고 있다.
탄소중립 정책이 강화되는 가운데 국내 축산업은 기술과 제도를 기반으로 온실가스 감축과 자원순환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환경부에 따르면 2021년 기준 국내 온실가스 배출량 가운데 농업 부문은 약 2.9%, 이 중 축산은 1.3% 수준으로 관리되고 있다.
정부는 축산 환경 관리 강화를 위해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퇴비부숙도 검사 의무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친환경 축산 체계로 운영되고 있는 국내 한우 농가
이를 통해 분뇨를 안정적으로 퇴비화해 경축순환농업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공동자원화 시설을 통해 가축분뇨를 혐기성 소화 방식으로 처리하고 메탄을 포집해 전력을 생산하는 에너지화 사업도 추진 중이다. 사료 기술 개발도 탄소 저감의 핵심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한우 장내 발효 과정에서 발생하는 메탄을 평균 18% 줄일 수 있는 사료 소재 ‘티아민 이인산’을 개발했다. 이 기술을 전국 한우 사육두수에 적용할 경우 연간 약 86만t의 온실가스 감축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2030년까지 한·육우 사료의 30%를 저메탄 사료로 전환해 축산 분야 탄소 감축 목표 달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