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종닭협회, 제주서 토종닭 산업 발전·유전자원 보전 위한 현장 행보

출처 : 축산신문

제공 : KUVEC / VKLI (번역)

2026713축산신문 / 서동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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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계 개량과 유전체 연구, 토종가축 인정제도를 연계해 토종닭 유전자원의 체계적인 보전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추진한다.

토종닭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유전자원을 체계적으로 보전하기 위해 순계 개량과 유전체 연구, 토종가축 인정제도를 연계하는 협력체계 구축이 추진된다.

제주에서 열린 토종닭 산업화 심포지엄에서는 순계 개량 및 품종 개발 현황, 유전체 분석 기술과 연구 동향,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제도 개선 방향이 논의됐다.

제주지역 토종닭 유전자원의 보전과 산업화를 위한 협력 방안 논의에 참여한 축산 관계자

특히 토종닭의 생산성과 고유 형질을 함께 높이기 위해 체계적인 계통 관리와 유전정보 기반 선발 기술을 확대하고, 연구 성과가 생산현장과 산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제도적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현장에서는 제주 재래닭인 구엄토종닭의 계통 유지 실태를 확인하고, 지역 고유 유전자원을 보전하기 위한 공동 연구와 정보교류 방안도 검토됐다. 우수 계통을 토종가축 인정제도와 종축등록사업에 연계하면 유전자원의 이력과 특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품종의 신뢰도와 활용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연구기관·생산농가·산업계·행정기관 간 협력을 확대해 유전체 연구자료와 현장 사육정보를 축적하고, 이를 품종 개량과 생산기반 강화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 같은 협력체계가 정착되면 토종닭 유전자원의 소실을 막는 동시에 품종 개발과 농가 소득 증대, 지역 특화산업 육성에도 기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