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농민신문
제공 : KUVEC / VKLI (번역)
2026년 4월 21일 – 농민신문 / 김보경
https://www.nongmin.com/article/20260420500253
신재생에너지 설비 도입 시 정책자금 우대를 통해 축산업의 에너지 비용 절감과 자립 기반 전환을 촉진한다.
정부가 축산시설의 에너지 구조 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도입 시 정책자금 지원에서 우대하는 방향으로 제도를 개편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축사와 도축장에 태양광·열, 지열 등 설비를 설치하거나 고효율 장비를 도입할 경우 시설개선 자금 선정 과정에서 가점을 부여한다고 밝혔다. 핵심은 에너지 자립형 축산으로의 전환에 있다.

옥상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한 전북 육가공공장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1% 저금리)과 도축 및 가공업체 지원사업(2~3% 금리)을 통해 재생에너지 생산·활용, 배전 효율 개선, 에너지 절감 설비 도입을 촉진한다. 특히 태양광 등 발전 설비를 축산시설과 연계해 운영함으로써 전력 비용 절감과 함께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 기반 구축이 가능해진다. 일부 생산 에너지는 자가소비뿐만 아니라 판매도 가능해 수익 구조 다변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 정책 효과는 비용 절감에 그치지 않는다. 에너지 가격 상승과 변동성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 수입 의존도가 높은 사료와 에너지 구조의 부담을 완화하는 데 의미가 있다. 나아가 탄소 저감과 자원순환 확대를 통해 친환경 축산으로의 전환을 촉진하며, 중장기적으로는 생산비 절감과 산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는 구조적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