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축산신문
제공 : KUVEC / VKLI (번역)
2026년 5월 20일 – 축산신문 / 이일호
https://www.chuksannews.co.kr/news/article.html?no=271678
유전체 기반 조기 선발 체계와 Targeted GBS 기술 도입을 통해 국내 양돈업계의 정밀 종돈 개량과 데이터 기반 육종 고도화를 본격화한다.
국내 양돈업계에서 유전체 기반 종돈 개량 체계 고도화가 본격화되고 있다.
최근 종돈 분야에서는 유전체 분석 기술을 활용해 성장 능력과 산자수, 육질 등 주요 형질을 조기에 예측하고 이를 실제 선발 과정에 반영하려는 움직임이 확대되는 분위기다. 이번에 구축된 유전체 분석 시설은 기존 연구 목적 중심 운영을 넘어 실제 종돈 선발 현장에 직접 활용되는 것이 특징이다.

Targeted GBS 기반 유전체 분석 체계 운영에 나선 유전자 실험실 관계자
특히 기존 Microarray 기반 SNP Chip 방식 대신 Targeted GBS(Targeted Genotyping by Sequencing) 기술이 도입되면서 목적 형질에 특화된 유전체 마커를 선택적으로 설계·분석할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됐다. 해당 방식은 필요한 형질에 따라 마커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어 현장 적용성과 유연성이 높다는 평가가 나온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기술 기반 개량 체계가 기존 BLUP 중심 육종 방식보다 정밀도 높은 선발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자돈 단계에서 우수 수퇘지를 조기에 선발할 수 있어 검정 이후 선발 방식 대비 개량 효율 향상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강건성, 고급 육질 등 복합 형질에 대한 분석 정확도 향상과 함께 국내 양돈 환경에 적합한 데이터 기반 개량 체계 구축도 가능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