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축산경제신문
제공 : KUVEC / VKLI (번역)
2026년 9월 11일 – 축산경제신문 / 이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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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전문가 초청으로 출품축 관리 기술 표준화… 고능력 유전자원 발굴 및 종축 시장 활성화.
국내 젖소 개량 성과를 공유하고 기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2026 한국홀스타인품평회’가 오는 10월 14일부터 이틀간 경기 안성팜랜드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서는 홀스타인 및 저지종 우량 개체를 선발하고, 해외 전문 클리핑 및 피팅 전문가를 초청해 미용·관리 기술 교육을 새롭게 전수한다.
또한 북미의 저명한 심사위원을 초청해 체형의 균형과 강건성을 바탕으로 개체의 생산 능력 및 기능성을 정밀 평가할 예정이다.

젖소 클리핑 및 피팅 전문 강사 카일 반드라거
이번에 전수된 피팅 및 클리핑 기술은 젖소 개체의 유방 구조와 체형, 발굽 및 다리 등 외형적 장점과 기능성을 자연스럽게 드러내도록 돕는 관리 기술이다. 체계적인 톱라인 작업과 유방 준비 기법을 도입함으로써 과도한 연출 없이도 우수한 성우로 성장할 가능성을 정확히 가늠하도록 지원한다. 표준화된 관리 절차와 매뉴얼을 도입함에 따라 출품 기술의 객관성을 확보하고, 농가 간 도제식으로 전수되던 개량 기법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크게 개선했다.
이러한 선진 기술과 정밀 심사 정책의 도입은 국내 낙농가의 고능력 유전자원 확보를 촉진하고 젖소 개량의 표준적 방향성을 제시할 전망이다. 출품 기술의 체계적 교육과 기록 관리는 후계 낙농인 육성 및 유전자원 가치 제고로 이어져 농가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다. 나아가 고능력 종축 유통 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함으로써, 개량 성과가 단순 전시를 넘어 농가의 실질적인 고부가가치 창출 및 낙농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