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우량암소 수정란 이식 확대···개량 속도 높인다.

출처 : 축산신문

제공 : KUVEC / VKLI (번역)

2026318축산신문 / 서동휘

https://www.chuksannews.co.kr/news/article.html?no=270748

수정란 이식과 유전체 기반 선발 기술을 활용해 연간 800개 우량 송아지 생산 기반을 확대하고, 한우 개량 격차 해소에 나선다.

강원특별자치도 축산기술연구소가 2026년 우량암소 수정란 이식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하며 한우 개량 체계의 고도화에 나선다.

수정란 이식은 우량 공란우에서 생산된 수정란을 수란우에 이식해 우수 유전형질을 단기간에 증식하는 기술로, 개량 속도를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는 점이 핵심이다.

한우 개량을 위한 수정란 이식 시술

올해 사업은 총 800개 수정란 공급 규모로 운영되며, 농가 보유 우량암소를 활용하는 기본형과 연구소 생산 수정란을 지원하는 방식이 병행된다. 특히 우량암소 확보가 어려운 농가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해 지역 간 개량 수준 격차 완화에도 초점을 맞췄다. 아울러 유전체 분석 기반 공란우 선발체계를 단계적으로 도입해 수정란 품질과 이식 성공률을 높이고, 선발 과정의 객관성과 정밀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수정란 이식으로 생산된 개체는 1++ 등급 출현율 향상 등 뚜렷한 생산성 개선 효과를 보이고 있으며, 친자 확인과 유전체 분석을 병행해 개량 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이를 통해 우수 개체를 종축으로 활용하는 순환형 개량 체계를 구축하고, 우수 유전자원의 확산과 한우 산업 경쟁력 제고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