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한국농어민신문
제공 : KUVEC / VKLI (번역)
2026년 4월 28일 – 한국농어민신문 / 안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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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축 혈액 부산물의 안전 관리 체계 구축과 함께, 과학적 안전 공정을 기반으로 한 도축 혈액 바이오 소재 산업화 필요성이 동시에 부각 되고 있다.
ASF 재확산 우려가 이어지는 가운데 돼지 혈장과 잔반 사료의 양돈용 사용을 제한하는 법안이 발의되며 축산 부산물 관리 체계와 바이오 소재 산업화 논의가 동시에 확대되고 있다.
이번 ‘사료관리법’ 개정안은 동종 유래 단백질과 잔반 사료의 제조·수입·판매·사용 제한, 정부의 지속적인 검사·관리 체계 강화를 핵심으로 하며, 최근 국내 도축 돼지 혈액에서 ASF 병원체 유전자가 검출된 이후 사료 원료 안전성 확보 필요성이 커진 데 따른 조치다.

ASF 대응과 도축 혈액 부산물 활용 방향을 논의한 국회 토론회 참석자
현장에서는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한 사전 예방형 정책과 함께 사료 안전 기준 강화 흐름이 본격화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다만 업계에서는 도축 혈액의 상당량이 단순 폐기되고 있고 처리 비용과 환경 부담 역시 지속 증가하는 만큼, 과학적 불활성화 공정과 콜드체인·이력 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고부가 바이오 소재 활용 필요성도 함께 제기되고 있다. 특히 해외 주요국에서는 검증된 안전 공정을 전제로 돼지 혈액을 양계·양어 사료는 물론 재생의료·의약·기능성 소재 등에 폭넓게 활용하고 있어, 국내 역시 단순 규제를 넘어 안전성 검증 기반의 자원 순환형 산업 체계 구축과 바이오산업 연계 확대가 새로운 산업 과제로 떠오르는 분위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