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균 뿌렸더니 소시지 제조 때 곰팡이 99.9% 억제
농촌진흥청, 발효육 안전성과 품질을 유산균으로 잡다. 발효육 가공 과정에서 곰팡이와 식중독균을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는 유산균이 발굴됐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국내 축산물에서 분리한 토착 유산균 가운데 항균·항산화 활성이 뛰어난 ‘락티플란타럼(G2)’과 ‘레비브레비스(H8)’ 등 2종을 발굴했다고 밝혔다. 발효 소시지 표면에 유산균 배양액 분무 해당 유산균은 곰팡이와 식중독균을 90% 이상 억제하며, 25℃에서 30시간 이상 배양 시 항균물질 생성이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