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농민신문
제공 : KUVEC / VKLI (번역)
2026년 2월 24일 – 농민신문 / 이미쁨
https://www.nongmin.com/article/20260220500603
국내 산란계 사육 환경·분뇨 특성 반영한 온실가스 계수를 개발하다.
농촌진흥청은 22일 산란계 분뇨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정밀 계산할 수 있는 국가 고유 배출계수 2종을 개발했다.
국내 고유계수가 없어 우리나라의 가금 산업 특성을 반영하지 못하던 한계에서 벗어나 정밀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할 수 있다.

국내 산란계 산업 현장
새로 개발한 계수는 ▲산란계 분뇨의 일일 휘발성 고형물 배출량(VS) ▲산란계 분뇨의 연간 질소 배출량(Nex)으로, 각각 메탄·아산화질소 배출량을 산정할 때 입력값으로 활용된다. 국립축산과학원은 국내 농가의 사양관리 실태와 분뇨 특성을 조사해 도출했으며, 온실가스 종합정보센터의 검증을 거쳐 국가고유계수로 등록을 마쳤다. 계수 적용을 통해 국내 산란계 분뇨 처리 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이 기존 IPCC 2019 국제 기본값 적용 대비 약 41% 적게 나타남을 확인하였다. 국내 실정에 최적화된 수치를 구할 수 있다는 평가다. 신뢰성 있는 국가 온실가스 인벤토리와 탄소중립 정책 수립이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