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nhachannuoi.vn (Vietnam Channuoi)
제공 : KUVEC / VKLI (번역)
2024년 8월 22일 Quỳnh Chi / Báo Nông nghiệp Việt Nam
다학제적 : 각 분야에 대하여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하여 연구하는 경향
TS. 프레드 웅거 ILRI 아시아 대표는 앞으로 베트남 수의학 분야가 더 높은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다학제적 접근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베트남 축산업은 지난 몇 년 동안 상당한 성장을 이루었으나, 여전히 많은 어려움과 도전과제가 존재하고 있다. 베트남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2019년 2월에 공식적으로 발견된 이후 전국의 여러 성과 도시로 빠르게 확산했다. 현재도 질병 상황은 여전히 복잡하게 전개되고 있으나, 베트남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백신의 생산과 수출에 성공하면서 큰 전환점을 맞이했다. | ![]()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에서의 최우선 과제, 생물 안전성” 좌담회. / 사진: Quang Dũng. |
Nguyễn Văn Long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 산하 수의국 국장은 가축 구매를 할 때 출처를 명확히 하고, 방역 조치를 시행하는 데 있어 관련 전문 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야 한다. 그리고, 돼지의 사육과 관리는 매우 중요하다. 절대로 질병의 징후가 보일 때 돼지를 급하게 매각해서는 안 된다고 하였다.
프레드 웅거(ILRI 아시아 대표)에 따르면, 국가 식품 시스템 전환에 대한 종합적인 비전을 갖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 베트남 수의학 분야는 더 높은 효율성을 달성하기 위해 학제 간 접근을 강화해야 한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사람에게 전염되지는 않지만, ‘원헬스'(One Health) 상호협력을 통한 협력은 학제 간 협력의 분명한 증거이다. 원헬스 상호협력 그룹에는 동물 건강 전문가, 공중 보건 전문가, 복지 관련 위험 평가자뿐만 아니라 농민의 행동 변화를 도모하는 사회문화적 측면의 전문가, 기후 전문가, 경제학자들이 포함되어 있다.
국제 축산 연구소(ILRI)와 국제 농업 연구 자문 그룹(CGIAR)은 베트남 정부와 농민들이 이러한 요구를 해결하여 더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강력히 지원할 것을 약속합니다.”라고 프레드 웅거는 확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