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0개 무허가 도축 시설: 설 명절 식품 안전 관리 방법

출처 : nhachannuoi.vn (Vietnam Channueoi)
제공 : KUVEC / VKLI (번역)
2025년 1월 6일 Thanh Huyền / Nguồn: Báo Tiền Phong
https://nhachannuoi.vn/8-000-co-so-giet-mo-khong-giay-phep-kiem-soat-an-toan-thuc-pham-tet-ra-sao/

[베트남 축산잡지] – 2025년 을사년 설 명절을 앞두고 도축 관리와 식품 안전 확보가 큰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18,000개 이상의 소규모 도축 시설이 영업 허가증 없이 운영 중이며, 이는 정부의 공식 허가를 받지 못한 상태다.
2025년 1월 4일,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Bộ Nông nghiệp và Phát triển Nông thôn, NN&PTNT)가 주최한 동물 질병 방역 및 설 명절 식품 안전 관리 회의에서 이 같은 우려가 제기됐다. 푸웅득띠엔(Phùng Đức Tiến) 농업농촌개발부 차관은 “설 명절 전후로 기후 변화와 동물성 식품 소비 증가로 인해 질병 발생 위험이 크다.”라고 강조했다. 설 명절과 연초 축제의 동물 및 축산물 운송과 도축 증가로 인해 더욱 악화하고 있다.
푸웅득띠엔(Phùng Đức Tiến) –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 차관

이에 따라 농업농촌개발부는 연말 방역 및 도축 관리 강화를 위해 전국적으로 조치를 시행할 것을 지시했다.

하노이에서는 718개의 도축 시설 중 140개(19%)만이 정부의 허가를 받았고, 나머지는 전문 수의 기관의 통제를 받지 않고 운영되고 있다. 응우옌반롱(Nguyễn Văn Long) 수의국장은 “전국적으로 440개의 집중 도축 시설과 약 25,000개의 소규모 도축 시설 중 72.8%(18,000개 이상)가 무허가 상태로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수의국은 설 명절 기간 동물 도축 및 위생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전국 도축 시설 점검, 무허가 도축 시설 및 위생 상태를 점검하기 위한 조사단 구성, 관리 시스템 강화, 도축 시설 관리 소프트웨어 활용 교육, 도축, 가공, 축산 시설에 대한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체계화, 홍보 및 교육, 지역 주민의 법규 준수 인식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

설 명절 기간 식품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지방 정부와 주민 간의 협력이 필수적이다. 그러나 무허가 도축 시설의 높은 비율과 관리 부재는 여전히 큰 과제로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