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분야 새해 다짐은? “농가 경영안정·국민건강 증진”

출처 : 농민신문
제공 : KUVEC / VKLI (번역)
2025년 1월 3일 – 농민신문 / 홍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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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분야 주요 생산자단체장·정부기관장 새해 다짐 ‘위기 극복 합심’ 한목소리

2025년 축산업계는 고환율로 사료값 상승과 경기 침체로 인해 농가 경영안정이 주요 화두로 떠오를 전망이다. 생산비 부담이 지속되는 가운데 축산물 가격 하락 가능성까지 제기되며 위기의식이 커지고 있다.
주요 축산 생산자 단체 수장들은 신년사에서 농가 경영안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위기 극복을 위한 대책 마련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이번에 개발된 백신은 유전자 재조합 기술을 활용해 독성이 제거된 성분으로 제조되어, 고비용의 생물안전3등급(BL3) 시설 없이도 생산할 수 있으며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기존 외국산 백신과 달리 5가지 모든 독소형 보툴리즘에 대해 예방 효과를 제공하며, 가축 보호에 실용적 가치를 극대화했다.

기후변화와 집약적 사육 환경으로 인해 보툴리즘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상용화된 백신이 없어 피해가 있었다.

브라질에서는 매년 1억 1,000만 마리 가축에 백신을 접종하는 등 글로벌 수요가 크다.

김철 검역본부장은 이 백신이 기술력과 예방 효과를 인정받아 세계 시장 수출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