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토종닭 고병원성 AI 발생 예방

출처 : 한국농어민신문
제공 : KUVEC / VKLI (번역)
2024년 10월 2일 – 한국농어민신문 / 김경욱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과 문정진 한국 토종닭협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1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 현장 점검을 했다.


▲광주광역시 소재 전통시장을 점검하는
정부·생산자단체·지자체 주요 관계자
이번 점검은 겨울철 가축전염병 특별 방역 대책 추진(2024년 10월~2025년 2월)에 따라 축산 관련 시설과 철새도래지 등의 방역 실태를 점검하고 방역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광주광역시는 방역 추진 상황과 전통시장의 일제 휴업·소독의 날 운영 계획 등 고병원성 AI 차단방역 추진 상황을 보고했다. 토종닭협회에선 AI 특별 방역 기간 방역 지침에 관해서 설명했다.

박범수 차관은 지자체 방역 관계자에게 축산물 수급 안정을 위해 전통시장에서 살아있는 닭과 오리 유통금지 및 일제 휴업·소독의 날을 철저히 시행하도록 점검·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정진 토종닭협회장은 “방역준수사항을 철저히 점검해 올해에도 고병원성 AI 발생을 막고 우리 생업을 지켜나가자”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