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nhachannuoi.vn (Vietnam Channuoi)
제공 : KUVEC / VKLI (번역)
2024년 10월 21일 Dương Hưng / Nguồn: Báo Tiền Phong
https://nhachannuoi.vn/nguy-co-dich-ta-lon-chau-phi-bung-phat-manh-tai-26-dia-phuong/
농업농촌개발부 산하 수의국에 따르면, 제3호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해 질병이 광범위하게 확산하였다. 홍수 피해를 본 지역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위험이 가장 큰 지역이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Cục trưởng 수의국장은 밝혔다. 올해 초부터 지금까지 베트남 전역에서 1,300건의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하였고, 47개 지방에서 약 60,000마리의 돼지를 폐기했다. 특히, 최근 제3호 태풍과 홍수로 인해 21,000마리의 가축과 260만 마리의 가금류가 죽었으며, 이에 따라 질병이 외부 환경으로 확산할 위험이 매우 커졌다. | ![]() 북부 지방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홍수 이후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
홍수로 피해를 본 지방들이 바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가장 많이 확산한 곳이다. 까오방, 박깐, 랑선, 박장, 꽝닌 등이 그 주요 지역이다.
제3호 태풍의 영향을 받은 26개 지방에서는 총 731건의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이 보고되었으며, 21개 지방에서 총 53,500마리의 돼지가 병에 걸렸다.
또한, 이 지역에서는 21건의 구제역, 21건의 결절성 피부염, 2건의 조류인플루엔자(AI), 15건의 광견병 등 수천 마리의 가축과 가금류가 폐기되었다.
홍수 이후 병원체가 광범위하게 퍼졌기 때문에, 주민들은 즉시 가축에 백신 접종을 시행하여 질병에 대한 면역 반응을 준비해야 한다.
수의국장은 각 지방에 정기적으로 질병을 감시하고 조기 발견하여 질병이 확산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하며, 죽은 가축이나 가금류, 수산물을 무단으로 버려 환경 오염을 일으키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수의국은 소독제, 화학 약품, 백신 등의 지원을 빠르게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한, 후원자들과 기업에 자금 지원, 약품 및 백신 지원을 요청하여 생산 재개를 도울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라고 수의국 지도부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