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투언성: 농장에서 도축장까지 철저한 관리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

출처 : nhachannuoi.vn (Vietnam Channueoi)
제공 : KOICA-건국대 베트남축산고등교육센터(KUVEC)
2025년 2월 17일 Ngọc Quyên / 출처: Đại biểu Nhân dâ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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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예방을 위해 빈투언(Bình Thuận)성 경찰청은 공중 보건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4년 초부터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총 1,452건의 발병 사례가 보고되었고, 질병 확산의 위험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레 꽝 년(Lê Quang Nhân) 빈투언성 경찰청장은 방역 기준 미달의 양돈 농장을 철저히 점검하고 엄격히 처벌할 것을 지시했다. 경찰과 관련 기관은 점검 이외에도 불법 돼지 운송, 거래 및 소비 행위가 질병의 확산에 미치는 위험성에 대한 인식 제고를 목표로 두고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의 확산 방지를
위해 통제 중인 냉장 보관시설

경찰은 시장관리국, 수의국 등 관련 기관과 협력하여 돼지의 출처를 철저히 확인하고, 불법 도축 및 출처 불명의 축산물 유통을 엄격히 단속할 계획이다. 또한 도로, 철도, 내륙 수로 등의 주요 교통로에서 단속을 강화하여 불법적인 돼지의 운송을 즉시 적발하고 조치할 방침이다.

이와 같은 적극적 대응과 정부 기관 및 지역 사회의 협력을 통해 빈투언성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의 확산을 방지하고 공중 보건을 보호하며 축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