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nhachannuoi.vn (Vietnam Channueoi)
제공 : 건국대 – KOICA 베트남 국립농업대학교 축산고등교육센터
2025년 6월 2일 SƠN HÀ / 출처: báo Nhân Dân
농업환경부 축산국(Cục chăn nuoi, Bộ Nong nghiệp va Moi trường)에 따르면, 전국 3,700개 이상의 축산시설 및 지역이 가축 전염병 안전 인증서를 취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랑선(Lạng Sơn)시의 지역 정부와 축산 부문은 최근 몇 년간 협동조합들의 질병 통제, 안전 사육환경 구축, 소비 연계, 원산지 추적 체계 구축 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딩티투(đinh Thị Thu) 랑선시 농업환경국 부국장은 도내 23개 농장과 협동조합이 가축 전염병 안전 인증과 VietGAHP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기반은 축산물의 안전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수출기준 충족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응우옌탄선(Nguyễn Thanh Sơn) 베트남가금협회 회장은 축산물이 수출되기 위해선 협동조합과 기업 간 연계 구조를 기반으로 한 생산체계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타이응우옌(Thái Nguyên) 소 및 우사 협동조합의 축산 구역.
또한, 중대형 협동조합과 기업들은 세계동물보건기구(WHO)의 기준에 맞춘 안전지역 조성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야 하며,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수출 기반을 확보해야 한다.
전염병 안전지역에서 생산되고, 추적할 수 있는 축산물만이 국내외 정식 유통 및 수출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체계적인 관리와 인증 확대는 베트남 축산업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