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대책 일환 축분뇨 에너지화 확대

출처 : 축산신문
제공 : KUVEC / VKLI (번역)
2024년 12월 4일 – 축산신문 / 서동휘
http://www.chuksannews.co.kr/news/article.html?no=263771

정부, 미세먼지 종합계획·계절관리제 시행계획 의결


▲한덕수 국무총리가 지난 11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4차 미세먼지 특별대책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
정부가 가축분뇨의 처리 및 에너지화에 기존보다 더 힘을 쏟아 축산 환경 관리 개선에 매진할 계획이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지난 11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4차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를 주재하고 이런 내용을 밝혔다.
이에 따르면 ‘종합계획’ 중 축산 가축분뇨의 정화 처리 및 에너지화 비중을 확대해 암모니아 배출량을 줄여나간다는 방침을 밝혔다. 깨끗한 축산농가 지정도 6천452호에서 9천500호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계절관리제’를 통해서는 농촌 지역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을 1만1천200곳까지 확충, 불법 소각을 줄이고, 영농단체와 함께 고령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영농잔재물의 수거와 파쇄작업도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