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축산기술연구소 풀 사료 자급 체계 구축

출처 : 축산경제신문
제공 : KUVEC / VKLI (번역)
2024년 10월 7일 – 축산경제신문 / 이동채

강원특별자치도 축산기술연구소는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과 풀 사료 생산성 및 품질 개선을 위해 자연순환 농업을 활용한 풀 사료 자급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유기물을 활용하여 작물을 재배하고,
토양을 보존하는 농업 방식인 자연순환 농업
자연순환 농업은 화학비료나 농약과 같은 것을 사용하지 않고, 가축 분뇨와 같은 유기물 자원을 활용하여서 작물을 재배하며, 토양 환경을 보존하는 농업 방식이다.
축산기술연구소는 107ha의 규모의 초지중에서 일부분을 완전 자연순환 농업으로서 운영되고 있다.
나머지의 지역에 대해서는 제한적인 자연순환 농업 방식으로 관리를 하고 있다.

또한, 후보·보증씨수소 생산을 진행하며 한우 사육에 필요한 사료 예산 중 연간 6,900만 원을 풀 사료 자급체계를 통해 절감했다. 아울러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풀 사료 경작 차례에 대한 시험을 지속적으로 설계하고 추진하고 있다.

석성균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장은 “농가에 친환경 자연순환 농업을 더욱 활성화해 지속 가능한 풀 사료 자급 생산체계를 개발하고 보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