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구제역 청정화 로드맵 곧 수립

출처 : 축산신문

제공 : KUVEC / VKLI (번역)

202656축산신문 / 이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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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기반 자율방역 체계와 구제역 청정화 로드맵 구축을 추진하며 국내 양돈산업 질병 대응 체계를 정비한다.

정부가 돼지열병(CSF) 청정화에 이어 구제역 청정화 로드맵 수립과 돼지소모성질환 관리체계 개선에 나서며 국내 양돈 방역 체계 고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열린 민관학 합동방역대책위원회에서는 기존 질병 대응 중심에서 데이터 공유와 자율방역 기반 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방향이 제시됐다. 특히 PRRS, PED, 구제역 등을 통합 관리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제도개선반 운영을 통해 현장 중심의 방역 체계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국내 양돈산업 방역 구축을 위해 열린 민관학 합동 방역대책위원회

정부는 전 농장 질병 정보 공유체계 구축, 자율방역 협의체 운영, 고위험 전파 요인 차단 환경 조성 등 세부 대책도 추진한다. 아울러 순치돈사 도입과 관련 법령 개정, 정보 공개 농가 불이익 완화 등을 통해 농장 단위 차단방역 기반과 정보 공유 환경을 강화할 방침이다. 중장기적으로는 구제역 청정화 체계 구축도 추진된다. 정부는 방역 취약 요인 분석과 관리 체계 개선을 지속하고, 2027년 청정화 추진 TF 운영과 2028년 WOAH 청정국 지위 인증 절차 착수를 계획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개편이 질병 발생 감소와 생산 안정성 향상, 양돈산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