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축산신문
제공 : KUVEC / VKLI (번역)
2026년 4월 15일 – 축산신문 / 서동휘
https://www.chuksannews.co.kr/news/article.html?no=271176
미경산우 구분 및 관리 체계 도입으로 수급 데이터 정밀도와 가격 형성의 투명성을 높이고, 프리미엄 한우 시장 기반 구축을 추진한다.
전국한우협회가 주최한 전문가 간담회를 계기로 미경산우를 별도로 식별, 관리하는 제도 개선 논의가 본격화되며 축산물 유통 체계의 정밀도가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이번 논의에서는 축산법 시행규칙 개정을 통한 성별 항목 신설, 공판장 경매 전광판 표시 확대, 출산 이력 기반 판정 기준과 적정 사육 월령 설정 등 데이터 기반 관리 체계 구축 방안이 제시됐다.

미경산우 품질 인증 기준 제도 개선 방향을 논의하고 있는 전문가 간담회
이는 개체 단위 정보를 유통 단계까지 연계해 품질 중심 거래를 가능하게 하는 구조 전환에 초점을 맞춘다. 해당 제도는 미경산우를 일반 암소와 구분해 거래함으로써 가격 형성의 정확도를 높이고, 농가의 자율적 생산 조절 기능을 강화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약 30만 두 규모의 미경산우를 별도로 관리할 경우 수급 데이터의 신뢰도와 예측 정밀도를 동시에 높일 수 있으며, 정책 집행 과정에서의 예산 대비 효과성 또한 제고될 것으로 분석된다. 아울러 프리미엄 한우 브랜드 육성을 위한 기반 마련과 함께 소비자 선택권 확대와 시장 투명성 제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제도가 정착될 경우 품질 차별화 기반의 고부가가치 시장 형성과 유통 구조의 표준화, 정보 비대칭 해소 등 산업 전반의 체질 개선에도 파급 효과가 미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