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축산신문
제공 : KUVEC / VKLI (번역)
2026년 4월 30일 – 축산신문 / 김수형
https://www.chuksannews.co.kr/news/article.html?no=271447
수정란 이식과 현장형 번식·사양관리 기술을 기반으로 저지종 보급 성과가 가시화되며 가공용 원유 중심의 지역 낙농 경쟁력 강화가 기대되고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전북 임실군이 추진 중인 저지종 보급 사업이 실제 출산 성과로 이어지며 국내 가공용 원유 특화 낙농 기반 확대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임실 지역 농가에서 저지종 송아지 3마리가 출생하면서, 수정란 이식 기반 품종 보급 체계가 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하는 흐름이다.

수정란 활용 저지종 보급 성과가 본격화되며 현장을 방문한 축산 관계자
이번 사업은 단순 개체 공급이 아닌 수정란 이식과 번식 관리 기술을 연계한 지역 맞춤형 낙농 모델 구축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그동안 수정란 생산용 개체 공급과 함께 총 60개의 수정란 보급 및 이식이 병행됐으며, 올해부터는 현장 방문형 사양·번식 관리 기술 지원도 확대된다. 이를 통해 농가의 번식 안정성과 사육 효율을 높이고, 저지종 사육 기반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저지종은 일반 홀스타인 대비 유지방과 단백질 함량이 높아 치즈·버터 등 가공 적성이 우수한 품종으로 평가된다. 이에 따라 원유 품질 고급화와 지역 유가공 산업 경쟁력 강화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현장에서는 기능성 원유 생산 확대와 함께 지역 브랜드 유제품 차별화, 고부가가치 낙농 구조 전환 등 산업적 파급효과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분위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