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한국농어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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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30일 – 한국농어민신문 / 안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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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학 협력 기반의 현장형 방역체계 고도화와 순치 돈사·청정농장 인증 등 차단방역 제도 개선이 본격 추진되며 한돈 산업의 상시 질병 대응 역량 강화가 기대되고 있다.
한돈 업계와 정부가 현장형 방역체계 고도화를 위한 민·관·학 협력 강화에 나섰다.
대한한돈협회와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4월 28일 서울에서 ‘2026년 상반기 돼지 민·관·학 합동 방역 대책 위원회’를 열고, 돼지 질병·구제역·제도개선 분야 중심의 실무대책반 운영과 중장기 방역 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대책은 ASF와 PED·PRRS·돼지열병(CSF) 등 주요 질병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현장 맞춤형 기술·제도 개선에 초점이 맞춰졌다.

서울에서 진행된 ‘2026년 상반기 돼지 민·관·학 합동 방역 대책 위원회 전체 회의’
특히 외부 돼지를 합사 전 일정 기간 격리·관찰하는 순치돈사 도입과 청정농장 인증제, 축산차량 세척·소독 인증제 등이 추진되며 농장 단위 차단방역 수준 향상이 기대된다. 이와 함께 신형 마커 백신 전국 단위 적용과 질병 모니터링 체계 강화, 민간 병성감정기관 협업 확대 등 데이터 기반 상시 방역관리 체계 구축도 병행된다. 정부는 2028년 구제역 청정국 지위 확보를 목표로 중장기 청정화 로드맵을 추진하고, 농장 방역 우수 평가지표 개발과 외국인 근로자 포함 농장 종사자 방역관리 체계 개선 등 현장 중심 제도 정비도 확대할 방침이다. 업계에서는 기존 SOP(긴급 행동 지침) 개정과 감염경로 중심 대응 체계 구축 필요성을 강조하며, 민간 자율방역과 정책 연계를 통한 실효성 강화에 기대를 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