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방 먼지 없애니…생산성 ‘쑥’

출처 : 축산신문
제공 : KUVEC / VKLI (번역)
2026년 1월 13일 – 축산신문 / 이일호
https://www.chuksannews.co.kr/news/article.html?no=269694

축사 분진 제거가 폐사율 감소와 사료효율 개선으로 이어졌다.

돈사 내 먼지 제거가 양돈 생산성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현장 사례가 확인되고 있다. ㈜비엘에스는 자사가 개발한 냄새저감·축사분진집진기를 설치한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환경과 생산성 변화를 모니터링한 결과, 폐사율 감소와 사료효율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돈사 천정에 축사분진집진기가 설치된 양돈장

강원도 화천 자연농장은 2024년 10월 자돈사와 육성사, 분만사에 축사분진집진기를 설치해 운영한 결과, 2025년 한 해 동안 전 구간 평균 폐사율이 전년 대비 13.6% 감소했다. 사료요구율도 2.99에서 2.83으로 개선돼 농가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졌다.

또한 다비육종의 비교 실험에서도 분진집진기 설치 돈방은 미설치 돈방에 비해 자돈의 성장과 호흡기 건강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분석됐다. 축사분진집진기는 플라즈마 집진 기술을 활용해 공기 중 먼지를 제거하고, PRRS 바이러스 등 병원체 감소 효과도 확인됐다. 업계는 분진 관리가 양돈 현장의 생산성과 방역 수준을 동시에 높이는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