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nhachannuoi.vn (Vietnam Channueoi)
제공 : 건국대 – KOICA 베트남 국립농업대학교 축산고등교육센터
2025년 11월 21일 출처: Hằng Trần / Bnews / Vnanet.vn
https://nhachannuoi.vn/chan-nuoi-an-toan-xu-huong-vang-cho-trang-trai/
베트남이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조류인플루엔자 등 주요 가축 질병의 상시적 위협 속에서 생물안전 기반의 사육체계 전환을 본격화하고 있다.
베트남 정부는 ‘2021–2030 축산 발전 전략’을 토대로 정기 소독, 백신 접종, 사료·용수 관리 등 기본 절차를 표준화하고 각 지방에 생물안전 시범농장을 확대하며 구조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장에서는 방역을 생활화한 농가를 중심으로 폐사율이 감소하고 일당 증체량과 출하 성적 등 주요 생산 지표가 안정되는 등 효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축산 전문가들은 생물안전 체계가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소 피부결절병,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고위험 전염병 차단

생물안전 기준을 강화한 현대식 돈사 내부
에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라고 평가하며 소규모 농가 중심의 구조적 한계 속에서도 기술 교육과 인식 제고가 시급하다고 지적한다. 정부는 베트남 개정 토지법을 통해 집중 축산용 토지를 법제화하여 현대적·집약형 사육으로의 전환 기반을 마련했다. 베트남 축산당국은 사육 두수 확대가 아닌 고부가가치·지속 가능한 축산으로의 전환이 목표라고 강조하며 건강한 종축 확보, 표준 사료 사용, 정기 소독 등 기본 생물안전 원칙 준수를 농가에 재차 당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