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축산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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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13일 – 축산경제신문 / 이국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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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하 농진원)은 지난 4일과 11일에 각각 베트남과 중국 시장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농기자재 및 스마트 분야 기업의 수출을 위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 ▲베트남 바이어매칭 수출상담회 참가기업 관계자들과 바이어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농진원은 4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국내 7개 기업 수출상담회를 추진했다. 참가기업들은 현지 바이어들과 총 180만 달러 규모의 1대1 비즈니스 매칭 상담 73건을 진행, 우수한 기술력을 소개하고 베트남 시장진출 가능성을 모색했다. 11일에는 서울에서 중국농업과학원(CAAS) 연구자와 3개의 국내기업이 참여해 ‘2024년도 중국 테스트베드 지원사업 결과보고회’를 개최해 연구자와 기업 간 의견 교류를 통해 제품 현지화 방안을 논의했다. |
안호근 농진원장은 “이번 상담회와 결과보고회를 통해 현지 적응성 테스트를 완료한 한국 농기자재 제품들이 베트남과 중국 시장에서 큰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진원은 2025년에는 총 6개국(중국, 베트남, 인도, 카자흐스탄, 인도네시아, 폴란드)에서 28개 농자재·농기계 제품을 대상으로 해외 테스트베드 지원사업을 추진, 한국 농기자재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