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nhachannuoi.vn (Vietnam Channueoi)
제공 : 건국대 – KOICA 베트남 국립농업대학교 축산고등교육센터
2025년 4월 15일 Thanh Phúc / 출처: Yên Bái
옌바이(Yen Bai)시는 대가축의 품질 향상과 축산 효율성 제고를 위해 인공수정 기술을 활용한 가축 개량 지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옌바이 시 농업환경부 산하 축산·수의·수산과에 따르면, 2025년 4월 10일 기준으로 옌바이 종자센터는 총727두의 암소와 암컷 물소에 대해 인공수정을 실시하였다.
이번 사업은 시 전역에서 고르게 진행되었으며, 번짠(Văn Chấn)군이 255두로 가장 많았고, 옌빈(Yên Bình)군(185두), 응아롤(Nghĩa Lộ)시(84두)가 뒤를 이었다.
과학기술을 접목해 대가축을 사육·관리하고 있는 옌바이의 축산 농가
이번 인공수정 지원 정책은 단순히 번식 보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가축의 품질 향상과 번식 성공률 제고, 사육 비용 절감, 고부가가치 가축 육성 등 다방면의 효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속 가능한 대가축 축산 발전을 위한 전략적 방향으로 추진되는 이번 품종 개선 사업은, 특히 산간 및 낙후 지역의 생태 환경에 적합한 모델로서 높이 평가되고 있다.
지방정부는 앞으로도 인공수정 기술 보급 확대와 사육단계별 맞춤 기술 지원, 농가 컨설팅을 통해 정책 효과를 극대화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