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nhachannuoi.vn (Vietnam Channuoi)
제공 : KUVEC / VKLI (번역)
2024년 9월 25일 Bùi Hữu Đoàn, Hoàng Anh Tuấn / Học Viện Nông nghiệp Việt Nam
축산업. 특히, 육우 사육에서 부산물을 활용한 깔짚으로의 사용이 제시되고 있다.
Tống Xuân Chinh(2020)에 따르면, 베트남에서 농업, 임업 및 수산업 부산물의 총량은 연간 약 1억 8천만 톤에 달한다. 농업에서는 약 9천만 톤, 축산업에서는 약 7천만 톤, 임업에서는 약 600만 톤의 부산물이 발생한다. 이러한 부산물은 반추동물의 사료로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볏짚, 아카시아 나무껍질 등 다양한 임업 부산물을 이용해 생물학적 깔짚으로 사용할 수 있다. | ![]() 부산물을 활용한 육우 사육 |
이미 베트남의 여러 축산업체가 아카시아 껍질, 왕겨, 볏짚 등을 깔짚 원료로 사용해 좋은 결과를 얻고 있다. 특히 볏짚과 임업 부산물을 깔짚으로 활용함으로써 동물의 건강이 향상되고 온실가스 배출량도 줄어드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
부산물을 활용한 깔짚은 경제적, 환경적 이점이 있다. 분뇨를 발효시키고 건조 처리하여 경제적 이익을 발생시키거나, 사육 규모를 줄일 수 있어 사료, 토지, 물 사용량과 질소, 인 그리고 탄소 배출량도 감소시킬 수 있다.
반추동물은 섭취한 질소의 75~95%를 분뇨로 배출한다. 이 배출물은 유기 비료로 재활용되어 순환 농업의 일환으로 전 세계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이는 특히 화학 비료를 사용하지 않는 유기 농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전통적인 축산업 방식에서 분뇨와 소변을 모아 저장할 때, 메탄과 N2O 같은 온실가스가 발생하여 환경에 악영향을 미친다. 깔짚을 사용해 분뇨를 처리하면 메탄 배출량이 줄어들고, N2O 배출량도 감소할 수 있다.
베트남의 반추동물 부산물을 활용하여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로서, 순환 농업의 핵심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