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nhachannuoi.vn (Vietnam Channueoi)
제공: 건국대 – KOICA 베트남 국립농업대학교 축산고등교육센터
2025년 8월 28일 VTriều Dương / 출처: https://doanhnghiepkinhtexanh.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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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국가농업진흥센터가 발표한 13가지 축산 신기술이 품종·사료·환경 분야에서 경쟁력을 높이며, 친환경·지속 가능한 산업 전환을 가속화하는 핵심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베트남 농업환경부 산하 국가농업진흥센터(Trung tâm khuyến nông quốc gia – Bộ Nông nghiệp và Môi trường)는 2023~2025년 동안 공식 인정된 축산 기술 중 13가지를 선정해 발표했다. 이 중 9건은 우수 개량 품종, 3건은 사료 및 영양 관리 기술, 1건은 축산 분뇨ㆍ환경 처리 기술로 축산업의 주요 현안 해결 방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축산업 관련 13가지 신기술을 발표하는 베트남 국가농업진흥센터 부국장
베트남은 현재 세계 5위 규모의 돼지 사육 두수와 세계 6위의 육류 생산량을 기록하고 있으며, 가금류 사육 규모는 세계 2위, 원유(生乳) 생산량은 동남아 3위에 달한다. 배합사료 생산 규모는 동남아 1위를 차지하는 등 축산업은 국가 농업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
그러나 축산업의 급격한 성장과 함께 환경오염, 질병 발생 위험, 온실가스 배출 증가 등 구조적 문제가 심화되고 있어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23~2025년 동안 공식 인정된 13가지 축산 신기술(우수 품종 개량, 사양 관리 기술, 가축 분뇨 처리 기술)을 통해 생산성 향상과 비용 절감, 친환경 전환을 동시에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농업진흥센터 레 민 린h(Lê Minh Lịnh) 부국장은 정부의 지속적 지원과 제도 보완이 필요하며 각 지역은 적합한 시스템을 확대하고, 교육훈련을 강화해 신농촌·OCOP(One Commune One Product) 프로그램과 연계해야 함을 강조했다. 또한, 기업과 협동조합은 가치사슬 연계와 신기술 투자로 VietGAHP·유기 인증을 획득해 수출 시장에 진출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