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nhachannuoi.vn (Vietnam Channueoi)
제공 : 건국대 – KOICA 베트남 국립농업대학교 축산고등교육센터
2025년 11월 4일 Bui Nguyen / 출처: dttc.sggp.org.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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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콩델타(đBSCL) 지역이 설 명절을 앞두고 돼지 사육두수 확대와 방역 강화를 병행하며 돼지고기 공급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메콩델타 지역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양돈 생산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동탑(đồng Thap) 시와 안장(An Giang) 시는 사육두수 확대, 질병 예방, 유통 관리 강화 등 종합적인 대책을 추진하며 지역 내 수급 균형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농가들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을 막기 위해 생물안전 조치를 철저히 이행하며 신중한 재입식을 진행하고 있다.
설 명절을 앞두고 방역과 사육 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메콩델타 지역 양돈농가
동탑 시는 소규모 사육에서 벗어나 환기ㆍ냉방 시스템을 갖춘 스마트 축사, 자동 급이 시스템, ICT 기반 축산 관리 시스템 등 첨단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축산 체계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 도입은 생산성 향상과 오염 저감, 질병 예방에도 뚜렷한 효과를 보이며 지역 양돈 산업의 구조적 개선을 이끌고 있다. 안장 시 역시 연말과 명절 수요에 대비해 체계적인 사육·가공·유통 연계 시스템을 강화하고 있다. 시 당국은 국경 지역 불법 거래 단속과 함께 정기적인 소독, 백신 접종 등 방역 활동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양돈 생산의 안정화와 가격 변동 최소화를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