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nhachannuoi.vn (Vietnam Channueoi)
제공 : 건국대 – KOICA 베트남 국립농업대학교 축산고등교육센터
2025년 10월 28일 Nhật Nam / 출처: Bao Cong Thươ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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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축산업이 곤충·해조류 단백질과 생물제를 활용한 친환경 사료 개발로 메탄 배출 저감과 지속가능한 사양 체계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베트남 축산업이 곤충·해조류 단백질을 활용한 친환경 사료 개발에 나서고 있다. 기존 사료 체계가 반추 가축의 메탄 배출을 증가시킨다는 지적이 이어지자 베트남은 곤충·해조류, 프로바이오틱(probiotic), 효소 등을 이용한 대체 단백질 연구를 확대하며 지속가능한 사양 전환을 추진 중이다. 이는 베트남 정부가 유엔기후변화협약(COP26)에서 약속한 2030년 메탄 배출 30%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으로 평가된다.

사료 효율 향상과 메탄 감축을 목표로 운영 중인 베트남 낙농 농가
대표적인 사례로 블랙 솔저 플라이(ruồi linh đen)를 활용한 곤충 단백질이 주목받고 있다. 동나이(đồng Nai) 지역 일부 농가에서는 곤충 분말을 육계와 자돈 사료에 첨가한 결과, 성장률 증가와 면역력 개선 효과가 확인됐으며 배설물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해조류를 활용한 사료 역시 메탄 생성균의 활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입증되면서 친환경 사료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