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롱(Ba Long): 축사 사육으로 질병 줄이고 소득은 높이다

출처 : nhachannuoi.vn (Vietnam Channueoi)
제공 : 건국대 – KOICA 베트남 국립농업대학교 축산고등교육센터
2025년 8월 12일 Võ Dũng / 출처: nongnghiepmoitruong.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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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롱(Ba Long) 읍은 국가 목표 프로그램 중심지로서, 축사 사육 시스템을 다양하게 구축·확대해 높은 경제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

꽝찌(Quảng Trị)시 바롱(Ba Lòng)읍은 국가 목표 프로그램 자금원을 활용해 축사 사육 시스템을 확대하고 있다. 실제로 레 꽝 타오(Le Quang Thao) 씨는 자체적으로 축사를 건설하고 사료 작물을 재배했으며, 사육 및 질병 예방 관련 기술 연수도 이수했다. 사육 규정을 준수하고 질병 예방에 힘쓴 결과, 소 떼는 안정적으로 성장하며 경제적 성과를 거뒀다. 이후 협동조합을 결성해 규모를 확대하고 안정적인 사료 공급 체계를 갖추기도 하였다. 이에 협동조합은 사육 방식을 지속·확대할 계획이며, 사육 경험을 마을 안팎의 희망 가구와 공유할 방침이다.

축사에서 소를 사육하고 있는 바롱읍 주민

이 방식의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 바롱 인민위원회는 국가 목표 프로그램 자금을 활용하여 관련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추가 소 사육 그룹을 추가로 조직했다.

쩐 후 흐우 히에우(Trần Hữu Hiếu) 바롱읍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은 축사 사육이 질병 예방과 경제 효율성 향상에 뚜렷한 효과를 보이며, 향후 코끼리풀 집중 재배 지역을 계획해 주민들이 이 사육 방식을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